2008년 4월 9일 막~ 흐렸음.. 비도 저녁에 내리고..
올해 논농사를 5,000평 짓게 되었다. 주변에서 대농이라고 놀리신다. ㅋ
"어떻게 혼자 그렇게 농사질려고 하지?" 하면서 놀리신다.
"올해는 부지런히 일해보겠습니다." 그러고 만다..^^
논농사를 새로 시작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올해 3월에 논을 얻게 되어서 볍씨도 구해야 하고, 모판도 새로 사야 하고, 못자리 비닐, 활대등등등...
역시 농사는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
한해 농사를 짓고 마는 것이 아니기에 장기적으로 생각해 하지만, 막상 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면.. 휑하다.. ㅋ
동네 형님들과 함께 못자리를 하기로 했다.
우리 동네는 아직 손으로 상토를 모판에 담는다고 한다.
이전에 다른 분들 못자리 하는거 도와드려봤었는데.. 대부분 기계를 이용해서 하루에 끝내셨던 것을 보아서...
잘 감이 오지는 않는다. 경험.. 경험.. 해보면 알겠지..^^ ㅋ
소독약을 사다가 볍씨와 함께 담아놓았다.
5일~10일 정도 담가 두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물도 매일 갈아주어야 하고...
종자가 튼튼해야 좋은 쌀이 나오겠지... ㅋㅋㅋ
올해 가을에 제가 생산한 쌀 사주세요~☆ㅋㅋ ← 강조 강조
그리고 오늘은 18대 총선일이다.
경남 사천에서 강기갑 의원이 당선이 되었다. 정말 기쁘다..
농민 국회의원 강기갑!! 이번 18대 국회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해보겠다.
강기갑! 강기갑! 강기갑! 강기갑! 강기갑!
민주노동당 비례후보이신 문경식, 최옥주 후보도 당선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흑..
다음 19대에는 문경식, 최옥주 후보님도 꼭 당선되시길~
사진 출처 : 민중의 소리 www.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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