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는 농사일에서 전천후의 작업도구입니다.
오늘 함께 일한 장화
진흙들이 꼬질 꼬질 묻어있습니다.
못생긴 발입니다.. ㅋ 2번째 발가락이 빨갛게 올라있습니다.
아무래도 휘어보니는 것이 착각은 아니겠죠..?? ㅋ
논, 밭에서 일을 할 경우 물기에 발을 뽀송뽀송하게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약 1만원의 장화 한벌이면, 1년을 거뜬히 보냅니다.
이런 장화를 지난 가을 벼베기를 끝내고서 벗어두었다 2달만에 신었습니다.
내년에 인삼을 심을 밭에 말뚝을 꽂는 작업을 하러 갔었습니다.
아침에 내린 서리가 해가 뜨면서 녹아가면서 밭은 이내 질퍽되어가고, 장화는 이내 흙투성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용한 작업도구를 멀리한 탓인지 오후부터 발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발가락중에서 가장 긴 2번째 발가락이 아파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장화가 뻑뻑해서인지 발가락이 눌렀었던 것입니다. 흑.. 흑..
슬슬 벗었어 발가락에 휴식을 주었지만 그때분이었던 것이지요...+_+
저녁에 집에 돌아와 발에 휴식을 푹~ 주었는데도.. 아직도 발가락이 아픕니다.+_=
앞으로도 몇일은 더 일을 해야하는데... 휴~
겨울철이라고, 너무 방심을 했었나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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