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3일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을 가뭄이 1달 이상 되가고 있는 와중에 반가울 뿐이다.
새벽에 차로 도로를 달리다 보니 아스팔트를 건너는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고라니, 고양이, 강아지, 멧돼지등등..
봄에는 특히나 산란을 위해서 물가로 내려오는 개구리는 많이 보게된다.
비가 내려서인지 개구리가 길가에 많이 나와있었다. 산으로 올라갈려고 하는 것 같았다.
개구리를 만난 것에 반가움과 함께 안타까움이다.
우리에게는 길지 않은 아스팔트가 개구리에게는 넓은 공간이었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은 그들에게 로드킬의 칼날이었다.
두꺼비는 느린 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헉....
제발 무사히 많은 개구리와 두꺼비가 아스팔트를 넘을 수 있길 바란다.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09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 (2) | 2008/11/29 |
|---|---|
| 가을 개구리 로드킬이 안타까울뿐이다. (0) | 2008/10/26 |
| 가을 하늘의 해바라기 (0) | 2008/10/16 |
| 드디어 가을이다. (0) | 2008/08/22 |

